촌지근절 가정통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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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경실 | 등록일 | 11.03.16 | 조회수 | 300 |
학부모님께 따뜻한 봄의 햇살과 함께 봄의 향기가 우리 주변 이곳 저곳에서 느껴지고 있습니다. 3월 개학과 함께 새 출발을 시작한 용담 어린이들도 힘찬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녀를 학교에 맡겨 놓고 늘 염려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려 본교의 교직원 일동은 우리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자기 주도적인 학력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도 항상 학교를 신뢰하는 마음으로 자녀에게 독서 교육은 물론 인성 교육을 통해 가정교육을 모범적으로 시키고 계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가정, 학교, 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올바른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때만이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 하리라 믿습니다. 학부모님께서 학교를 진심으로 아끼고 신뢰하는 마음은 우리 교직원들에게 있어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부모님께서 선생님에 대한 고마운 정을 표시하는 것이 오히려 해당 선생님에게 누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새겨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학부모님의 학교를 아끼고 신뢰하는 따뜻한 마음 하나만을 더욱 감사히 느끼고 가슴 깊이 간직할 뿐, 일체의 배려에 대해서는 청렴한 선비정신으로 정중히 사양할 것이오니, 이 점 깊이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첫 출발은 어려울지 모르지만, 훗날 그 결과는 너무나도 아름답게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 학교는 언제나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항상 바른 교육을 지향하고, 대의와 정의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교육의 새로운 바람이 용담초등학교를 통하여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귀댁 자녀의 모교인 우리 학교를 더욱 아끼고 신뢰해 주시며, 가정교육에 있어서도 더 한층 주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3월 15일 용 담초등학교장 곽 완 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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